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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짓]
2017.05.17 23:53

누군가를 대하는 자세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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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대하는 자세

 

불필요한 마찰이 싫었고 타인이 나를 비난 비판 하는게 싫었고 그것을 바꿀 자신이 없기에

이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도록 말을 아끼고 만남과 유대를 절제하였다.

 

그럴싸하게 말하고 싶었으나 결국 '은둔형 외톨이'로 나 자신에게 입을 '상처'를 피해왔다.

 

그런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유지하는 태도를 취했다면 변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누군가를 만나고 그리고 또 헤어져가며 태도에 변화를 겪음으로

과잉교정이라 할만치 전혀 다른 태도로서 타인을 대하며 행동하고 있었다.

 

말에는 진심이 없고 실없는 농담만이 가득하며

공감보다는 비난과 비판을 설득보다는 강요와 강압을 선택했다.

고민을 털어 놓던 진솔함은 허세와 허풍으로 변질 됐고

상대로부터 상처받을까 하는 걱정에 먼저 상대를 상처를 낸다.

 

지독하게도 변해버렸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또 다르게 변해 갈것이라는 기대는 있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은 잃었다.

 

 

 

지나치게 망각하며 지냈다.

내가 추구하던바가 결코 쉽지 않으니 실패는 하더라도 포기는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난 서른둘 오늘까지 어른이 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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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장box 2017.05.19 16:57
    다 좋은데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는 건 좀 납득이 안 된다.
    그렇게 판단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 profile
    이형구 2017.05.19 21:18
    경험을 지울 수 없잖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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