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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오분전]
2018.08.27 00:20

기다리는게 점점 지겹고 힘들어지는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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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게 점점 지겹고 힘들어지는 이때

 

 

 

아저씨가 되어간다. 흔히 말하는 '꼰대' ...

뭐때문에 그리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 안달이나는지 잘 모르겠다.

 

내 생각, 내 의견, 내 주장이 있다한들 그저 상대의 이야기만을 경청하고 물음에 대한 답변만하여도 충분한데

입이 근질 근질 거리는게 참으로 참기 어렵다.

 

후훕 후훕 심호흡을 좀하고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모든 이야기들을 참아보자

묵묵히 상대의 모든 이야기를 듣는걸 이번 과제로 삼아보자

 

 

 

제목을 쓰며 하고자 하려던 이야기

 

나의 행동거진 하나 하나에 대한 결과를 즉각적으로 받고싶은 마음이 커져간다.

오랜 시간 노력과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완성될 것들을 당장에 확인하고 싶어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열어버린다.

 

시간이 내 숨을 조여오는 것도 아닌데...

아닌가? 살면서 겪어오고 느끼고 배운게 쓸데 없는 기다림이라 판단한건가?

 

불필요한 기다림으로 시간과 정신 에너지를 낭비하느니 빠르게 쳐내고 다음 스텝으로 옮기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했나?

일찍 터트린 샴패인이... 아깝나? 아까울께 있나? 씨발 상황이 변해 못먹었을 샴패인 이왕 터트린거... 조빵 맛나게 마시면 되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할 것들이 시벌 조빵 많은데 뭘 쳐 기다리고 있어? 밥 안치는것도 아니구만...

 

시벌 쓰다보니깐 헷갈리네...

그래도 갈등을 쳐하는거 보니깐 둘 중 하나는 썩 내키지 않아하는고 있다는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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